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후조리까지
01. 방의 온도는 섭씨 24~30도, 습도는 50~60%가 적당하며 갑작스러운 환기는 피합니다.
02. 찬바람을 쐬지 않으며 외출 할 때는 마스크를 하고 목을 감쌉니다.
폭신폭신한 침대보다는 딱딱한 침대나 온돌방에 눕는 것이 척추를 비롯한 다른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고 산모의 골격을 잡는데도 이롭습니다.
01.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02. 가사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03. 산후 1개월이 지난 후 아기를 맡기고 외출을 합니다.
04. 상담할 수 있는 상대를 구합니다.
05. 내 아기가 주변에 있는 아기와 비교하지 마세요.
06. 걱정되는 일은 의사와 상담합니다
소금물로 헹구어 내고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잇몸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닦습니다.
출산 후 2~3개월 무렵부터 머리카락이 건조해지면서 탈모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냅니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때에는 퍼머와 드라이, 빗질 등을 피하고 머리카락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2~3일 간은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머리카락과 두피를 닦도록 하며, 머리는 보통 출산 후 3~4일째 되는 날부터 감기 시작하나 이때에도 두피를 손톱으로 긁거나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앉아서 머리 감기는 것은 4주부터 시작합니다.
산후에는 극심한 발한이 있습니다. 특별히 분만 후 2~3일간은 밤에 발한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 땀은 오전에 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효과적으로 내려면 우선 땀을 잘 흡수 할 수 있는 면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되 웃옷은 얇게, 그리고 땀을 덜 흘리는 아랫도리의 옷은 조금 두툼하게 입습니다. 온 몸에 골고루 땀을 내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아랫도리 옷을 두껍게 입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발은 따뜻해야 좋으므로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산욕에는 분비물이 많아져 옷이나 침구가 불결해지기가 쉬우니 침구는 자주 일광 소독을 하며 내의와 침구를 교환해 주고 목욕을 함으로써 편안하게 해줍니다.